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대규모 신도시 7만5천여 세대와 주변의 원당지구 1만8천 세대 및 김포풍무지구 2만2천여 세대 포함하여 12만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특히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연장선인 검단101역 초역세권과 지하철 5호선(예정), GTX D노선(예정) 등 쾌속교통망을 자랑하며 검단~경명로 간 도로 신설 및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 하다.
아울러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검찰청 북부지청이 신설돼 행정중심지역활과, 검단101역역세권에 상업과 복합문화공간이 어우러지는 넥스트콤플렉스가 약55,000m2 규모 롯데컨소시엄으로 △멀티플렉스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센터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등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족 신도시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역세권’, ‘슬세권’, ‘먹세권’을 품은 검단신도시 쓰리엠타워가 상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쓰리엠타워는 주거상권의 핵심에 위치하면서 동급상권 내 합리적인 분양가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프라자 상가로 2-way의 주차 진출입이 편리하며 엘리베이터 3대로 편리성 확보되어 상업시설로는 다양한 연령층의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아 병원, 학원, 식당 등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1~2층은 프렌차이즈 음식점, 커피숍, 핸드폰전문점 등으로 채워져 있으며 3층은 치과, 한의원, 미용실의 입점 문의가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특히 4층 전 층은 처방과 병원으로 특화돼 있어 소아청소년과가 개원 예정이다.
또한 5층~7층은 학원, 스타디카페, 8층 전 층은 검단신도시 내 최대규모 어학원 입점 확정으로 분양 완료된 상황이라고 한다.
쓰리엠타워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의 업종이 기대되는 상권을 가지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세대수가 1단계만 3만5천 세대로 상주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항아리상권인 이곳은 특히 대단지 아파트 앞 주거상권으로 공실 염려 없고 환금성이 좋아 상가 희소성과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경애 공인중개사는 “검단신도시 상가 1단계 상업용지 비율은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1.12%로 상가의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며 일산신도시 및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하여 수도권 대표 신도시(평균 5.7%) 대비 낮은 편이며 대단지 아파트단지의 젊은 30~40대 소비수요층이 많이 거주해 집객력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한편 검단 쓰리엠 타워 준공은 2022년 9월경으로 현재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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