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유명한 권영찬 교수(이하 권교수)가 자신의 강연료 수입과 방송 수입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권영찬 행복TV'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생긴 수익과 후원금을 합쳐서 한부모가정에 현금과 물품 2백만원을 27일 지원했다.
권 교수는 "한부모가정 사랑회는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와 맞물려서 국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기부와 후원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위해서 현금과 물품 2백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 권 교수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잡히고 경제 사정이 좋아지면 좋겠지만, 무더운 여름도 가고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며 "최근 코로나19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민들의 지갑이 얇아졌지만, 혹 마음의 여유와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고 권 교수는 현재까지 마스크 6만매를 한부모가정사랑회에 후원했다.
한편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커넬대학교 한국 캠퍼스에서 상담학과 정교수를 맡고 있으며,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LG전자 △삼성카드 등의 대기업에서 자기계발, 꿈과 비전, 열정과 나눔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튜버로도 변신해 ‘미스터트롯 TOP7’을 응원하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는 1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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