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6일 밤 22시23분31초 경북도 상주시 남서쪽 14km 지역에서 규모:1.5 / 깊이:13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전역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다음은 오늘밤날씨와 금요일인 27일 내일날씨이다. 

목요일인 26일 현재(22시),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남부에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기북부와 중부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제주도남쪽해상의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27일) 오전(12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해안은 내일 이른 새벽(01시 전후)부터, 전남권내륙은 늦은 새벽(05시 전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00시)에 충남서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아침(06시 이후)에는 충남북부와 수도권으로 확대되겠다. 한편,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내일 새벽(06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1mm 내외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내일(27일) 아침 기온은 오늘(26일, 19.3~24.7도)과 비슷하여 전국 대부분이 19~24도가 되겠으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내일(27일) 아침(09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7일)과 모레(28일)는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해상, 제주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26일)까지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