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이 올해 처음 공모한 제주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에 총 139건이 접수됐다.
제주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은 예술인복지사업의 하나로, 예술인들이 예술 외적인 요인으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창작준비에 필요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접수결과를 보면, △문학 18건 △미술 40건 △사진 7건 △서예 4건 △연극 19건 △무용 3건 △음악 36건, △전통예술 3건 △다원예술 9건이다.
재단은 8월 한 달간 신청인의 소득인정액과 예술 활동계획 등 제출자료를 심의하여 선정인에게 200만원의 창작활동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인원은 모두 90명이며, 총예산은 1억8000만원이다.
한편 결과발표는 8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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