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8월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중앙현관에서 2학기 개학일에,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아름다운 나라’,‘얼씨구야’,‘프론티어’등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쳤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이번 연주회가 힘든 코로나 19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전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5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