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진양산업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2일 오후 3시 10분 기준 진양산업은 전일대비 5.98% 오른 638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주로 지목됐다.
오 시장이 48억79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오 시장이 신고한 재산은 48억7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보궐선거 후보 등록 당시 신고한 59억3000만원에 비하면 4개월 사이 10억원이 넘게 줄었다.
오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연립주택 24억6500만원, 본인 명의의 서울 광진구 아파트 전세권 11억5000만원, 배우자 명의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임야 3곳 1억3400만원 등 37억7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임야 3곳과 관련해 오 시장의 배우자는 각 지번의 지분 8분의 1씩을 보유하고 있었다.
오 시장은 본인의 사인간 채무 3억8000만원, 배우자의 사인간 채무 5억원과 금융기관 채무 2억원을 함께 신고했다. 대치동 연립주택의 임대보증금까지 합친 채무 총액은 23억8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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