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체험과 감성의 문화강좌 운영으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전하고 보람된 방학생활을 누리기 위한2021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자체 운영 프로그램인 경우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0일 동안 매일 2시간씩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칼림바 등 7개 강좌에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읍․면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청소년 문화의 집(한림, 구좌)과 연계하여 레진공예 등 3개 강좌를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통해 읍․면지역 학생들까지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성취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