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7월 13일 3~4교시에 세화중학교에서 1학년 대상의 2021년 청소년 진로탐색 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 진로탐색 교실은 사회 각 분야의 직업을 안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물 제작자(양영희) △인성지도사(문소정) △해녀의태왁 대표(조문숙)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1학년 3개 반의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여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일 2시간씩 3일간 총 9회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출판 작가의 세계와 독립책방 탐색 △인성 오해하지마! △세계자연유산 해녀의 삶과 의미 알아보기 3가지의 주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알고 경험해볼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