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대응 돌봄이 필요한 제주시 관내 초·중등 50가정을 대상으로‘교육복지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교육복지 꾸러미’는 복지 및 학습 꾸러미로 생필품, 식료품, 부식류, 보드게임 등 가정과 학생에 필요한 물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에 전달되는‘교육복지 꾸러미’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가정 및 맘-품지원단 멘티학생에 대해 직접 전달하며,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가정의 협력관계를 도모하여 학생의 학교 및 가정 내 돌봄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와 그로 인해 가정내 돌봄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꾸러미 보급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