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5일에‘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주제로 5월 학부모 연수(비대면 화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정체성, 용기, 가족, 친구, 환타지 등 다양한 주제별 그림책 정보를 공유했고, 그림책을 읽으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양축선 원장은“그림책은 무한한 상상력과 바른 인성및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주요한 교수 매체로 활용되고 있다. 지도의 목적으로만 접근한다면 단조로운 교육 자료로만 머물 것이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책으로 소통하는 가정 문화가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