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안덕면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덕면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한 이 상생협약은 안덕면장을 비롯 안덕면 이장협의회 12명, 주민자치위원 3명, 농민단체협의회장 등 농민 기관.단체 5명,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단체 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안덕면상생협의체와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측은 마을 자생단체 사업 참여기회 부여 및 지원, 지역 농수축산물 계약 재배 및 구매 시 지역과의 협조, 지역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조성사업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한편 제주신화월드 측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람정트랙, 람정클래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대리급 이상의 도민 비율을 현재 77%에서 85%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