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월 19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학생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과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가 참여하여 자살시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관리 방안·지원사례, 지역 인프라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체계화된 정신건강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교육기관의 지원체계, 지원사례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제주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