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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 최초 '2021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종합)

제주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계기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5월 청소년의 달에 대한 대 도민 인식 확산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021 제주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29일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으며 449명이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총 1,137건의 실시간 채팅을 남겼으며 모두 제주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댓글이었다. 기념행사는 1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2부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진행했다. 1부는 도내 주요 인사의 격려사 및 축사,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 청소년헌장 낭독, 퍼포먼스, 청소년 키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부는 7팀의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 심사 결과 발표로 이루어졌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옥련 센터장은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한 것은 청소년기가 5월만큼이나 가장 눈부시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가정의 달에 묻혀있던 5월의 달을 청소년들께 돌려 드립니다. 5월을 품고 큰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라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소회를 전했다.

 

제주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의 격려사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 제주도의회 강철남 도의원, 제주도의회 고현수 도의원, 제주도교육청 문영봉 교육국장의 축사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만들기’를 제안한 고아람 학생,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참여 사이트 개설’을 제안한 고주영 학생이 제주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탐색 및 체험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제안한 손민영 학생, ‘청소년이 새로 쓰는 안내 한글 간판’을 제안한 용감한 형제 팀이 제주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정규 교육과정에 성교육 과목 추가’를 제안한 JMT 학파, ‘도내 모든 청소년 인턴십 제도 도입’을 제안한 느영나영 홈께갑서 팀이 제주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분리배출 세부화 의무제도 도입’을 제안한 환경청 팀이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의 달 대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캘리그래피 챌린지도 진행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 #5월은청소년의달 #제주청소년응원해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주청소년활동과 함께 3가지 문구(△멈춰있지만 어둠에 숨지마, 빛은 또 떠오르니깐 △흔들리며 피는 꽃 청소년, 너희를 응원해! △달, 달, 무슨 달? 5월은 청소년의 달)를 꾸며 게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상품을 준다. 

 

또한 청소년체험키트 인증 이벤트도 SNS를 통해 5월 한달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기본법 제16조(청소년의 달)에 따르면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한편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기관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활동 지원 및 진흥에 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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