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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제도 개선 방안 논의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신임회장 윤용팔)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1년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 도 주민자위원회협의회 :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협의체

* 총회 주요 내용 : 회장 등 임원선출(13명), 2021년 주요사업계획 논의 등


이날 총회에는 고영권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이날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찾고 공식화해야 할 이슈에 대해서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도정의 최우선 순위는 방역과 경제 회복인 만큼 제주특별법 개정과 더불어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용팔 신임 도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도협의회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주민자치 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총회에서 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회장으로 윤용팔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삼도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수석부회장으로양영일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장(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13명의 임원을 선출했으며,


주민자치대학 및 주민자치학교 운영 활성화 등 2021년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주특별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도입 및 주민자치 제도 개선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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