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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수출기업들의 안전지킴이 수출보험료 지원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수출보험료가 위기 속 제주 수출기업들의 안전지킴이로서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수출기업들의 수출거래에 따르는 불안을 해소하고 환율변동 등 국제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행 추진하고 있다.


수출기업에 대한 보험료 지원사항은 100만불 이상 수출기업은 최대 연 800만원, 100만불 미만 수출기업에는 최대 연600만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한다.


2020년도에는 257개사에 1억8,000만원 보험료가 지원됐고, 이에 따른 보상금 지급은 12개업체 15건에 18억6,000만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해진 통상환경속에서 수출보험료 가입은 제주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에 전념할 수 있는 큰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시 다변화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 지원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에서 1월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 (064-751-6601~6602) 또는 제주도 통상물류과 (064-710-306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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