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15일부터 동부지역 스마트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제주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ICT 융복합 스마트팜 활용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일정은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5회 15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구좌읍 세화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동부지역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 또는 입문 수준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팜 활용 및 적용 △스마트팜 전기기초 이해 △자립형 스마트팜 구축사례 △스마트팜 활용 농가사례 △ICT기반 농산업 변화 및 미래전망 등 현장운영 사례 중심으로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전화(☏760-7622)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태 농촌지도사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농작물 정밀관리로 노동력을 줄이고 품질은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농업인 교육 수요와 수준에 맞춘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추가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