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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우거` 염혜란은 극 중 한철이 사는 아파트의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8 02:47:1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배우 염혜란의 파격 변신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우거’는 도박중독자 형 한수(박용우 분)가 자신의 마지막 돈줄이었던 동생 한철(최웅 분)이 사라지자 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스릴러 극이다.


염혜란은 극 중 한철이 사는 아파트의 정신이 오락가락한 이웃 말기암 환자 '선녀'로 분했다.


선녀는 한수만큼이나 한철을 애타게 찾았다.


아파트 주민과 한철은 양귀비 꽃밭을 통해 이익을 취하고 있었고, 그가 아파트를 떠나려하자 배신을 한다고 여겨 그를 가둬두기로 한 것.


이같은 모종의 관계를 알고 있는 선녀는 한철을 염려하면서도 한편으로 배신자 취급을 하며 갈피를 잡을 수 없게 행동했다.


이는 한철의 연인 나연(고원희 분)이 이웃들을 동원해 그를 붙잡아두기 위한 계략이었다.


정신이 오락가락한 선녀는 한철을 걱정하다가도 금세 배신자 취급을 하는 등 속을 읽을 수 없게 행동했다.


또, 양귀비 판매처가 담긴 수첩을 얻기 위해 살인도 마다치 않는 섬뜩함으로 시청자를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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