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1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아일랜드 친구들이 마지막날이 시작됐다.
방송에서 아일랜드 삼인방은 잔뜩 차려 입고는 홍대로 향했다.
열정이 넘치는 홍대를 본 친구들은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완전히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시장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냄새를 따라가 보자”, “다니면서 일단 어떤지 보자”라며 시장 음식들을 살펴보았다.
친구들이 처음으로 발걸음을 멈춘 곳은 바로 마약김밥 가게 앞이었다.
바리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무엇보다 가장 맛보고 싶은 건 마약김밥이야”라고 말하며 기대했었는데. 마약김밥을 맛본 친구들은 “아주 맛있다”, “가뿐하지“, ”이름처럼 중독적이야 하나 더 먹을 수 있어?“라며 사랑에 빠졌다.
닐과 친구들의 뒤풀이가 이어졌다.
친구들은 고기주문을 거침없이 끝냈다.
"너희가 우리 팀 공연을 보러 와서 나는 너무 좋았다." 라고 말하며 닐은 친구들에게 이런 걸 "뒤풀이"라고 한다 하고 설명했다.
친구들은 "마지막으로 너의 공연을 본게 8년전이었다"고 하며 오늘 공연을 얼마나 기다렸는지를 말해줬다.
고기굽느라 바쁜 다니엘은 셰프의 면모를 보였다.고기를 굽지 못하고 헤메는 닐에게 다니엘이 구세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