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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달리는 조사관" 최철수가 진술한 위치에서 발견된 시신이 성인 남성이라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3 09:27: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달리는 조사관’이 오늘(31일) 종영하는 가운데, 이요원과 최귀화의 마지막 공조가 펼쳐졌다.


그동안 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 조사관들. 묵직한 화두를 날렸던 인권문제와 함께 지난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범 최철수에 의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을 그리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최철수가 진술한 위치에서 발견된 시신이 성인 남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한윤서의 아버지(김뢰하 분)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보고를 앞둔 한윤서가 최철수를 다시 만나겠다고 발언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연쇄살인 피해자 이하선의 어머니 박선영(조련)이 한윤서를 찾아 “제발 그 사람 만나서 우리 딸 좀 찾아달라”라고 요청했고, 한윤서는 결국 최철수에게 돌아갔다.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목적을 알 수 없는 말로 한윤서를 자극하던 최철수가 ‘왜’ 그렇게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고 싶어 했는지 이유가 밝혀진다.


무엇보다 병원으로 이송되던 최철수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예정. 조사관과 피해자의 가족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한윤서와 검사로 복귀한 배홍태의 마지막 공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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