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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준은 김유지와 공항 첫 만남 후 38시간 ˝연애의 맛3˝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2 06:55:2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는 정준과 김유지가 38시간 만에 재회해 경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정준은 김유지와 공항 첫 만남 후 38시간 만에 재회, 즉흥 경주 여행에 돌입한다.


첫 만남 당시 김유지가 “놀이공원 가고 싶다”는 말에 “내일 모레 가자”고 제안해 일찍이 약속을 잡았던 상황. 두 사람은 가을 데이트 코스를 찾다가 ‘핑크 뮬리’가 한창인 경주로 목적지를 결정했다.


이들은 계획에 없던 경주행 버스에 오르고, 다음에는 어머니께 허락 받고 제주도로 떠나자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


4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주지만, 비로 인해 궂은 날씨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단 시간 내 ‘여행 데이트’에 돌입한 정준으로 인해 제작진 모두 굉장히 놀랐다”라며 “특히 정준은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김유지를 바라보며 감정의 흐름에 따라 다가서고 있다. 정준의 두 번째 만남에는 어떤 스토리가 담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4시간을 달려 경주에 도착한 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불구, 설렘이 가득한 두 사람은 정준의 지인 식당에서 육전을 먹고 막걸리를 마시며 즉흥 여행을 즐겼다.


정준은 "공항에서 만났을 때 이상형에 가까워 깜짝 놀랐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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