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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하늘을 맡아 또 다른 인생 캐릭터…? 블랙독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1 09:07:1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사립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내던져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을 맡아 또 다른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자신을 살려준 선생님의 영향으로 교사를 꿈꾸게 된 고하늘, 사회의 축소판도 같은 사립고등학교에서 온갖 문제와 부딪혀 나가며 특별한 성장기를 겪는다.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의 서현진, 진로진학부 부장 박성순 역의 라미란과 함께 하준은 자타공인 인기도 1순위인 진로진학부 국어교사 도연우 역을 맡았다. 


연기에 있어서는 이견이 필요 없는 라미란은 소문난 워커홀릭 진로진학부 부장 박성순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소문난 대치동 입시꾼인 박성순은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광대 짓도 마다하지 않고, 대학 입학처를 다니며 영업맨의 역할까지 도맡는 열혈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내공 깊은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연기파 배우 하준은 자타공인 인기도 1순위인 진로진학부 국어교사 ‘도연우’ 역을 맡았다.


도연우는 ‘선생님 잘 가르쳐요’라는 소리에 가슴 뛰는 열혈 청춘이자, 실력 하나면 사내정치든 그 무엇이든 뚫을 수 있다고 믿는 ‘이상주의자’다.


사립고 내의 ‘라인타기’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실력을 키우며 마이웨이를 가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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