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선우은숙이 립스틱 묻은 남편 이영하의 속옷을 발견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밤새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걱정했다"면서 "방송 41년차인데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우은숙은 “그때는 멜로 영화 찍으면 노출 장면이 많았다. 난리난 가사도우미에 저는 차분하게 배우이니까 촬영하다가 묻은 거 같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이것에 대해 할 한마디 한 적 없다”라며 “배우니까 이해해야 하지 않나”고 덧붙였다.한편,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1981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2명을 뒀다.
“속옷에 묻어 있는 게 이해가 되지 않더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