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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아한 모녀” 모녀로 등장 극을 이끌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6 07:51: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1월 초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연출 어수선 l 극본 오상희)가 ‘태양의 계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파격적인 스토리가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예비 시청자들이 첫 방송 전부터 ‘우아한 모녀’를 주목하는 이유는 화려하고 막강한 출연진이다.


먼저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두 배우 최명길(캐리정 역)과 차예련(한유진 역)이 복수의 화신이 된 모녀로 등장, 극을 이끌어 간다.


이와 함께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등 명품 배우들까지 대거 포진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흥수는 캐리정·한유진 모녀 원수의 아들이자 대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구해준 역을 맡았다.


구해준은 사랑을 위해서라면 왕좌까지 버릴 수 있는 순정남. 한유진은 그런 구해준에게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 그의 인생을 뒤흔든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구해준이 한유진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이들이 얼마나 파란만장한 사랑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오채이는 구해준의 약혼녀 홍세라로 분한다.


홍세라는 자신의 연인 구해준에게 접근하는 한유진을 시기하고 견제하며 괴롭힐 예정. 사랑이면 사랑, 일이면 일. 모든 면에서 팽팽하게 대립할 한유진과 홍세라의 관계가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내공 있는 배우 조경숙도 빼놓을 수 없다.


조경숙이 맡은 조윤경은 아들 구해준를 향한 절대적인 사랑을 가진 인물로, 남편 구재명와 전혀 다른 부모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극에 풍부함을 더할 조경숙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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