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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성원은 생존지에 활력과 비타민이 충전돼서? 정글의 법칙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3 12:39: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정생존’ 두 번째 미션 후, 박상원, 허재, 하연주 등은 ‘바다 생존’을 선택하며 ‘족장’ 김병만과 떨어져야 했고, 시작부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원은 “생존지에 활력과 비타민이 충전돼서 활력있게 보낸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바다팀은 곧바로 마음을 다 잡고 생존지 구축과 불 피우기에 나섰고, 수중 탐사까지 나서며 생존을 위해 노력했다.


온종일 족장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허재는 결국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땅에 떨어진 열매를 주워들었다.


손톱만큼 작은 크기에 코코넛 껍질 같이 딱딱한 열매를 까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짜냈지만 쉽지 않았다.


허재와 박상원의 웃음을 되찾아준 것은 과일이었다.


두 사람은 온 탐사에서 수확한 과일을 맛보자 “정말 달다. 주스로 만들어 먹고 싶을 정도”라며 분리생존 후 처음으로 함박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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