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한제국은 “분명한 건, 회장님이 쓰러지신 이 상황. 아가씨 보다는 제가 더 많이 안타까워 한다는 겁니다. 그럼”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의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알며, 모석희가 왕 회장의 딸인 것을 아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하영서는 문화관광부 장관의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받고는 “내가 좋아하는 와인을 잘도 골랐네”라고 말했다.
모철희에게 “개관식 끝나고 와인 한 잔 어떠냐”고 제안했다.
결국 모회장은 급성 뇌출혈로 의식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모두 재심 때문에 모회장이 쓰러졌다고 오해했지만, 배종욱은 “여러가지 충격적인 상황이 많았다”라고 의미심장을 말을 남겼다.
상황을 미리 앞서 본 TOP 팀원들은 “잘하면 지분 구조가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음을 제기하며 한제국은 “얘기했었나? 겜블러에게는 단 1달러도 쥐어줘서는 안 된다고. 그 1달러가 반전을 가져다 줄 수도 있으니까”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녀는 “모석희 아가씨가 지분 요구할 수단을 완전히 차단해야해”라고 말하며 모완준의 회장 취임식을 앞당기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