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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녹두전" 시아버지는 어디서 우리 며느리와 바뀌었는지 알아내야겠다고 벼르지만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8 06:17: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녹두(장동윤)은 갑자기 나타난 앵두(박다연)이 자신에게 서방님이라고 하고 그때 취한 동주(김소현)이 자신의 정체를 밝힐 위험에 처해졌다.


시아버지는 "어디서 우리 며느리와 바뀌었는지 알아내야겠다"고 벼르지만, 그때 차율무가 관아에 신고해 포졸들이 들이닥친다.


전녹두는 가마를 열려 하는 양반의 하수인들을 막아섰다.


가마에 있는 동동주를 숨기기 위해서였다.


양반이 가마를 열라고 명하자, 동동주가 스스로 가마에서 내렸다.


양반은 가마에 며느리가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모두 잡아들이라며 길길이 날뛰었다.


과부촌에서는 소문이 났고 녹두는 과부들의 질투를 받게 됐다. 녹두(장동윤)는 율무(강태오)가 자신을 보고 피하는 것을 보고 해명하기 위해 율무를 따라갔고 율무는 도망을 가다가 개울에 빠지게 됐다.


녹두는 율무가 도망치지 못하게 나무에 기대게 해서 벽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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