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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해리와 성공의…? 배가본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7 18:23: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2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장혁진을 잡은 이승기가 체포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웅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한 고해리(배수지 분)는 철창 안에 있는 차달건을 보고 "팀장님이 경찰서장이랑 얘기 중이니 풀릴 거다"고 말했고 차달건은 "내가 뭐라고 했냐. 우리 둘이 손잡으면 김우기 잡을 수 있다고 했잖아"라며 고해리와 성공의 기쁨을 나눴다.


이와 관련 12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8회에서는 이승기와 신성록이 서로의 멱살을 부여잡은 채 기싸움을 폭발시키는 강렬한 첫 대면이 담긴다.


극중 차달건과 고해리, 기태웅 등 국정원 식구들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차달건과 기태웅이 어떠한 이유로 극한의 대립을 일으킨 장면. 기태웅은 차달건이 하려는 행동을 저지하려는 듯 손목을 붙잡고 있고, 차달건은 그런 기태웅을 강렬한 눈빛으로 쏘아본다.


지지 않으려는 두 남자가 엉겨 붙으면서 끝내 멱살잡이를 하고 마는 일촉즉발 상황이 펼쳐지는 것.


기태웅은 "네가 여기 왜 있냐"며 놀랐고 차달건은 "내 조카 죽인 사람 잡으러 왔는데 뭐 잘못된 거냐. 나 빨리 풀어줘라"고 말했다.


모로코 경찰들이 김우기 연행에 방해하면 모두를 체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두 사람을 보냈다.


테러 용의자로 체포된 제시카 리(문정희 분)는 "마이클은 살해당했다"며 증거사진을 보여주는 강주철(이기영 분)에게 "소설 잘 쓰네. 타살이면 죽인 이유도 설명해봐. 내가 마이클을 죽였다고? 이런 올드한 방식으로 날 잡겠다?"라며 냉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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