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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종수에게 TF…? ˝배가본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6 04:37: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전날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 고해리(배수지 분), 기태웅(신성록 분)이 총격전으로 위기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김민종은 VIP의 '복심'을 언급하며 국정원장 김종수에게 TF 해체를 지시했다.


그 사이 김우기를 제거하기 위해 고용된 릴리(박아인)와 김도수(최대철)가 모로코에 도착, 발 빠르게 움직였다.


같은 시각 고해리와 기태웅 차달건은 본격적인 김우기 취조를 시작했고, “누구의 사주를 받았냐”는 기태웅의 질문에 함구하던 김우기는 차달건으로부터 압박 질문을 받던 중 실수로 제롬(유태오)의 이름을 언급한 후 구토하며 발작하는 증세를 보였다.


결국 기태웅이 자신이 맞던 진통제를 주사해 김우기의 쇼크를 잠재우려했지만, 차달건은 주사기를 뺏어들고는 ‘사주한 사람을 밝히라’며 김우기를 압박했다.


이로 인해 기태웅과 차달건이 극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바닥에 떨어진 주사기를 집어든 고해리는 눈앞에서 주사액을 조금씩 버리며 김우기의 절박함을 이용하는 기지를 발휘했고, 마침내 김우기로부터 “마이클 부사장”과 “비밀계좌, 50억”이란 결정적 증언을 얻어냈다.


기태웅과 차달건, 고해리는 김우기를 취조하던 중 김우기가 약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차달건과 고해리는 약을 이용해 김우기에게서 "마이클 부사장이 사주했다. 비밀계좌 마이클이 나한테 50억을 줬다"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정신을 차린 김우기는 자신이 한 말을 번복하며 묵비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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