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김종국은 최근 '런닝맨' 녹화를 고향 경기도 안양에서 진행하게 되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을 "안양 특산 연예인"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날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안양 곳곳에서 얽힌 추억담을 봇물 터지듯 공개했다.
쇼핑몰에 도착한 이광수, 유재석, 양세찬은 "김종국이 했던 체험을 그대로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따라 이들은 김종국처럼 110장의 사인을 해야만 했고, 이를 전해 들은 유재석은 "여기 누가 오자고 했냐"며 남탓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