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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압도적인 예술 감각이… '선을 넘는 녀석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6 03:29: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오늘날 공주·부여·익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숨이 멎을 듯한 압도적인 예술 감각이 돋보인다.


백번 봐도 제대로 보고 싶은 아름다움 1,300여 년 전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MC들과 게스트 박찬호, 한선화는 백제의 역사를 둘러보기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


이동 중 한선화는 서동이 마를 나눠주며 아이들에게 서동요를 전해줬던 유명한 설화를 전했다.


그에 비해 신라가 차지한 지역은 한강 상류였다.


기후 변화가 심하고 거리가 멀어 중국과의 교류에도 불리했다.


진흥왕은 백제의 땅을 빼앗기 위해 동맹을 파기하고 백제를 공격한다.


결국 한강 전역을 모두 장악한다. 


일본 헌병대가 유물을 압수한다.


우여곡절 끝에 둘 중 하나는 환수했다.


문화재 환수를 추진한 정부는 40억 넘는 돈을 제안했으나 일본은 거절했고, 150억 넘는 돈을 요구했다.


현재 일본에 있는 백제의 보물을 꼭 상봉할 날이 오길 바란다.


박찬호 씨는 공주의 아들로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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