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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쇼리는 김구라도 인정한 최강 동안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5 02:25: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2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다둥이맘 정주리와 등하원 도우미 김구라, 쇼리의 돌봄 후 식탁 토크가 펼쳐졌다.


쇼리는 김구라도 인정한 최강 동안과 반짝이는 민머리 덕분에 “조카들이 동급으로 본다”며 눈높이(?)에 맞는 등하원 도우미임을 어필해 웃음을 유발했다.


자리에서 정주리는 육아를 하면서 많이 울었던 다둥이맘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내 마음이 안 좋으면 아이들이 안 예뻐 보일 때도 있다”는 100%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정주리는 이어 “내가 행복해야겠더라”라는 깨달음을 전해 김구라와 쇼리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평소와 달리 말을 아끼고 정주리의 푸념과 수다를 묵묵히 들어주던 김구라는 “내가 이런 얘기를 할 상황은 아닌데”라고 운을 떼며 전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지난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만 믿고 오랜만에 나홀로 외출을 만끽했던 정주리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직속 선배임도 잠시 잊고 김구라를 향해 폭풍 분노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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