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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타지옥" 서문조는 민지은김지은 분을 인질로 삼아 윤종우를 고시원으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3 17:31: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의 배우 송유현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문조는 민지은(김지은 분)을 인질로 삼아 윤종우를 고시원으로 유인했다.


서문조는 윤종우에게 그동안 살해한 사람들의 치아로 만든 팔찌를 채워주며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요. 아마 자기한테도 흥미로운 얘기가 될 테니까“라고 악마의 거래를 제안했다.


이는 고시원 사람들을 다 죽이면 윤종우는 살려주겠다는 제안이었던 것.


박창현은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부주의하게 비치된 음료를 마신 뒤 침대에 드러눕기까지 했다.


변득종이 윤종우가 온 것을 눈치채고 문 앞으로 왔다.


타인은 지옥이다’ 팀의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 멋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타인에게 지옥이 되지 않는 그런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긴 혈투 끝에 서문조는 윤종우의 손에 들려있는 메스에 목덜미를 베이고 말았다.


숨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자기도 즐거웠잖아요. 여기 있는 사람 다 죽일 때”, “이제 자기와 나는 계속 함께 하는 거예요. 역시 자기는 내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에요”라고 말하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소정화는 윤종우가 걱정된 나머지, 고시원을 찾았다.


고시원에는 엄복순 뿐이었다.


결국 소정화는 고시원의 지하실에 갇히게 됐다.


그곳에는 안희중이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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