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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개똥이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3 14:44: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8회에서는 개똥(공승연)과 이수(서지훈)의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그 서막이 올랐다.


개똥이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는 마훈(김민재)이 가시밭길 같은 혼사를 받아들이며 마훈, 개똥, 이수의 삼각 로맨스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훈은 먼발치에서 개똥과 이수의 재회를 지켜보며 심란한 모습과 함께 개똥을 향한 마음을 눌러 담으며 감정을 삼켜야만 했다.


개똥이 이수를 "우리 수"라고 부른 것을 두고 마훈은 "기껏 데려와서 먹이고, 입히고, 가르쳤더니 쪼르르 달려가서 우리 수?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랬는데"라며 귀여운 질투심까지 드러내,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꽃파당’이 제안한 모든 혼처를 거절하면서도 “그저 평범한 사내이면 됩니다”라는 임씨 부인(임지은). 그녀를 열녀로 표창하라는 각 지방의 장계를 받은 이수는 직접 그 여인의 공을 치하하고 싶다며 임씨 부인을 만나겠다고 했다.


임씨 부인의 행방을 아직 찾지 못한 마봉덕(박호산)은 초조해졌고, 그의 수하 현(정의제)은 딸에게 서찰을 몰래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개똥이를 임씨 부인으로 오해하고 뒤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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