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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요일은음악프로” 전현무는 투어 중 액티비티로 옛사랑에게 편지를 쓰자고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3 09:40: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일에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서울 노래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투어 중 액티비티로 옛사랑에게 편지를 쓰자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편지를 써서 날려보내자라고 제안했다.


김준호는 "나는 대학생 때 연상을 만났다. 지금 두 손자의 할머니가 돼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세운상가를 찾았다.


전현무는 "세운상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시설이다"라며 "최근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젊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정동길에서 '옛사랑'을 소개하며 "이 곡이 이문세씨의 7집 앨범에 있다"고 말해 LP를 꺼냈다.


전현무는 "요즘 아이돌 앨범 안에 포토카드가 있다. 이 앨범에도 포토카드가 있다"라며 엽서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존박은 "이거 선물로 주는 거 아니냐. 설명은 좋은데 선물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다들 너무 진지해서 부끄럽다"라며 편지를 읽었다.


김준호는 "그때는 정말 사랑했다. 앞으로 무병장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김준호는 "그땐 희한하게 반대로 이야기했다.


그땐 좋아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존박은 "백인제 가옥이 방송 촬영으로 공개되는 건 최초다"라고 소개했다.


존박은 "나는 서울에 많은 추억이 있지 않다"며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오면 경복궁이나 북촌을 보여준다. 오늘 색다른 곳을 구경 시켜주고 신선한 노래를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대학생때 종로가 중요한 터전이었다. 위로 올라가면 '단성사'가 있었다.


최초의 극장이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내가 그 곳에서 군대에 가는 친구와 함께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이야기를 이어서 하려고 하자 김준호는 "밥도 안 먹고 왜 뙤약볕에서 이러는거냐"며 항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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