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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인분 닭볶음탕 레시피를??? ‘수미네 반찬’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3 08:35: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할배특집 4주차가 시작됐다.


김수미는 "내가 답답해서 속병이 났다"며 "4주면 졸업인데 이대로는 졸업 못 시킨다. 제대로 해서 잡수실 때까지 요리를 가르치겠다"라고 선언했다.


김수미는 반찬 특강 4주차를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반찬을 선보인다.


방송 이후 큰 인기를 끌었던 깻잎김치, 명란연근전과 함께 제자들의 입맛을 저격할 소고기뭇국, 가자미구이 레시피와 혼자 사는 이들을 위한 초간단 1인분 닭볶음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김수미는 웃었고 임현식은 "저런 농담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냄비에 마늘, 고춧가루, 국간장을 넣고 볶았다.


모습을 본 전인권은 마늘을 좋아해 김수미가 이야기했던 양보다 훨씬 많이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국간장이 아닌 진간장을 넣으려해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현식은 조미료 찾기도 헤매면서 조청물엿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머지는 뚝배기에 넣고 자작할정도로만 물을 붓고 끓여주면 완성이다.


장동민은 "기름이 부족하면 중간마다 넣어주셔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할배들은 재빨리 기름을 부었다.


임현식은 연근을 제대로 뒤집지 못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할배들은 열심히 무 썰기에 나섰지만 김수미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게다가 김용건은 무를 지나치게 크게 썰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아무래도 깍두기를 담그시려고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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