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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인의 향기를 통해 이미 김선아와 ‘시크릿 부티크’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2 05:53: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월 18일부터 첫방송된 드라마 ‘시크릿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게임을 담는다.


‘여인의 향기’를 통해 이미 김선아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박형기 감독, 데뷔작인 단막극 ‘인생 추적자 이재구’를 통해 탄탄한 필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허선희 작가가 의기투합, 이제까지 브라운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레이디스 누아르’를 표방했다.


내내 이현지를 거슬려 하던 위예은은 일부러 이현지를 데오가에 불러 위예남과 대면하게 만들었는데. 위예은은 위예남에게 일부러 이현지를 불렀음을 실토하며 "지가 뭐라고 내가 불렀다고 데오가에 오냐. 쟤 하나 처리 못하는데 제니장(김선아 분) 상대할 수 있겠냐"고 자극했다.


김선아는 매회 칼 같은 성격의 제니장을 오롯이 표현,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어린데다 부모님까지 잃었던 도영은 완력으로는 도저히 여옥을 이길 수 없었음을 깨달았다.


인고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 절치부심하면서 다시 데오가를 되찾기 위한 큰 꿈을 꿔왔다.


위정혁(김태훈 분)과 일부러 결혼식을 올리면서 진짜 데오가에 한걸음 더 다가가면서 복수의 전주곡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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