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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속마음을 듣게 된 은석의…? 수상한 장모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1 14:36: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술에 취한 제니(신다은)는 자신도 모르게 은석(박진우)에게 속마음을 내비치고 만다.


제니의 속마음을 듣게 된 은석의 표정은 굳어진다.


제니는 왕수진를 두고 안만수(손우혁)에게 "상담을 하다가 어린 시절 기억이 돌아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가 이상한 사람 같다. 내 기억 속에 엄마는 어깨에 문신이 있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지우는 건 일도 아니다. 그 선명한 문신을 두고 엄마 입으로 '흑장미'라 했다"고 회상했다.


같은 시각 연락을 받지 않는 제니 한을 찾아 나선 오은석은 안만수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을 알게된 왕수진은 오은석에게 "쓸데없는 상담하지 말랬지. 혼자 술 퍼마시고 있다. 두고 봐라. 망상에 헛소리까지 할 것이다"라며 타박했다.


오은석은 "장모님 말씀을 하나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오은석은 제니 한이 상담 치료 이후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걱정했다.


왕수진은 곧바로 안만수를 만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제니는 수진에게 “은석씨한테 사죄할 각오나 하고 있어” 하고 말한다.


수진은 “아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걸” 하고 확신한다.


안만수는 "흑장미라면 나도 좀 안다. 흑장미는 적어도 딸은 없다. 기사에서 봤다. 혼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사람이다. 험한 짓하던 여자가 결혼을 해서 당신 같은 예쁜 여자를 낳았을 것이라 생각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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