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6일 밤 9시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용병 시스템 도입을 시작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며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8% 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겟시청률도 2.7%로 드라마를 포함한 전 프로그램 중 비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올랐다.
양준혁은 “내가 선배인데 김병현 선수를 처음 본다. 지역도 다르고 4~5년 차이가 나다 보니까 만나지 못했다”며 “(김병현이) 한국에서 활동할 때는 내가 은퇴한지 한참 됐다”고 밝혔다.
허재는 "'CF를 찍겠냐'고 해서 뒤도 안 돌아보고 찍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FC는 공릉축구회와의 대결에서 0:4로 패했지만 안 감독에게 "경기 내용이 이전과 전혀 달랐다"며 "1승이 머지않았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