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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래에 반하다˝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9 18:44:0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가장 먼저 공개 된 목소리는 까다로운 목소리 취향의 25살 대학생 이지원 씨와 목소리 선호도 19위 24살 신용국 씨였다.


그녀는 “모기 목소리만 아니면 된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통이 잘 되는 친구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나름 설레는 시간을 보냈던 두 사람은 드디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고, 이지원 씨는 당황했다.


그녀는 “첫 데이트인데 소주잔 두 잔은 좀, 낭만이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소주잔을 준비한 그를 향해 약간의 실망감을 드러냈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


윤상, 성시경, 거미가 '하트 메이커'로서 참가자들의 듀엣 케미를 평가하고, 규현이 재기발랄한 MC 역을 맡아 재미를 돋우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분에서는 참가자들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며 리얼한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블라인드 듀엣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2박 3일의 러브 캠핑을 떠난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노래 취향을 맞춰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


지금까지 방송에서 듀엣 공연 후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레전드 참가자들이 재회하며 반가움을 안길 전망이다.


예고 영상에서는 지금까지 노래를 함께 부르지 않았던 이성을 향한 과감한 대시 또한 그려지며 이들의 애정 전선에 급격한 변화가 예고돼 긴장감을 돋운다.


다음으로 공개 된 무대는 연애 공백기 2년인 안경 디자이너 송재호 씨와 29살 필라테스 강사 이주연 씨였다.


두 사람이 선보인 무대는 정인과 윤종신이 부른 ‘오르막길’이었다.


이주연 씨는 담담하게 이야기 하듯이 노래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0명 중 100표를 받아서 서로를 향한 블라인드를 걷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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