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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아 부탁해, 상미이채영는 준호가 금희에게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4 06:46: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 왕금희 역을 맡아 매회 섬세한 감정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영은이 대본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상미(이채영)는 준호가 금희에게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술집에서 술을 먹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대성(김기리)는 그런 상미를 안쓰러워했다. 대성(김기리)은 준호(김사권) 때문에 상미(이채영)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뭐가 아쉬어서 너 싫다는 놈 때문에 이러냐”고 핀잔을 줬다.


영심은 지지 않고 “그 점이라면 나도 반대했는데 댁의 아드님이 하도 사정을 해서 어쩔 수 없더라. 댁의 아드님은 당신의 친아들이 맞나 싶게 괜찬은 사람이더라. 댁의 아드님을  만나서 물어봐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일어섰다.


이를 알게 된 전 남편 준호(김사권)가 금희에게 상원이 아닌 자신과 함께 외국으로 떠나자고 제안, 충격적인 엔딩을 자아낸 가운데 금희를 둘러싼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성은 집에가면 준호가 이혼을 요구할 것 같다고 하는 상미를 호텔로 데려다 준 뒤 가운으로 갈아입고 준호에게 호텔룸을 알려주면서 한몫을 챙길 생각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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