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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아가 생긴 후 커피~? ˝사람이 좋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3 10:09: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9일 재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카페 '노유민 코페'를 운영 중인 노유민과 가족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노유민은 딸 노아가 생긴 후 커피 사업에 뛰어들었다.


미숙아로 태어난 노아는 열 달간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자랐고,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인해 10여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노유민은 “노아의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 공식적인 병원비가 1억이 넘는다”며 “방송 수입이 불규칙하니까 아내가 사업을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노유민의 딸 노아는 임신 6개월 만에 610g으로 태어나 10개월간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현재 초등학교에 입학한 노아는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미숙아망막병증까지 앓고 있다.


노아는 지금까지 10여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민은 과거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결혼 전 얻은 큰 딸이 육삭둥이로 너무 빨리 태어났다. 그 작은 몸으로 전신마취 수술을 여러 번 받았다"며 "미숙아이다 보니 치아 전체가 다 좋지 않았다.


전신마취 후 치아를 다 씌우는 시술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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