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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선호도 7위 남자와 11위~? ‘노래에 반하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09:40: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영 된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목소리 선호도 1위인 크리스 장과 박지혜의 달달한 무대가 이어서 보였다.


19커플 중 단 4커플만 성공 된, 지난 방송에 이어서 과연 오늘 이야기에서는 얼마나 많은 커플이 이어지게 될까. 가장 먼저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바로 목소리 선호도 7위 남자와 11위 여자였다.


목소리로만 만나는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들을 주고 받게 될까.


이어서 그는 “얼른 빨리 가까워 지고 싶어요”라고 이야기 했고, 그녀 역시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라고 대답했다.


뱀뱀 씨의 선물은 함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하트모양 Y잭’이었다.


그녀는 “제가 준비한 노래를 같이 들으실래요?”라고 말했고, 창문 하나 사이로 두 사람은 그렇게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노래를 들으며 서로 편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설렘 가득한 블라인드 데이트 이후 두 사람이 선보인 무대는 바로 레이디 가가의 ‘Shallow’였다.


노래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로 2019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곡이다.


주인공을 맡은 가수 레이디 가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주인공 브래들리 쿠퍼와의 하모니로 큰 화제가 된 곡이다.


류호선과 임성희는 헤이즈의 'And July'의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임성희에 이어 류호선의 반전있는 목소리에 감탄했다.


관객들의 100표를 받아 블라인드가 오픈됐다.


류호선은 눈을 맞추려는 임성희에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에 하트 메이커들이 하트를 완성하는데 고민했다.


하트메이커들의 선택으로 다섯 번째 커플이 매칭에 성공했다.


성시경은 "되게 고민했다. 서로 너무 안 쳐다봤다"며 "그게 수줍어서 그런거 같더라"며 고민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한 노래는 헤이즈(feat. DEAN, DJ Friz)의 ‘And July’였다.


랩을 취미로 하는 여자와 발라드를 좋아하는 남자의 조합은 과연 어떨까.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의 분위기도 확연히 달랐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여자는 리듬에 몸을 맡겼지만, 남자는 가만히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까. 류호선 씨의 반전 목소리에 투표가 확 올라갔고, 노래 초반에 100표가 가득 차, 두 사람은 블라인드 없이 바로 얼굴을 볼 수 있게 됐다.


하트 메이커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들은 성시경은 “저는 허만씨 때문에 더 좋았어요”, “자기 역할에 정확히 해 내면서 (...) 남자 파트 역할을 잘 해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어서 손지수 씨 역시 “처음보다 점점 실력이 느는 게 느껴져서,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지”라고 말하며 대단하다 말했다.


허만 씨는 “저는 클래식을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서, 흉내내기 밖에 안 되니까...”라고 말하면서 끊임없이 연습해왔음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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