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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시세끼 산촌편" 않아라고 말하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01:45:1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방송에서 네 사람은 김치볶음밥과 배춧국으로 소담한 아침을 함께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국을 먹으며 윤세아는 “무슨 조개 넣은 것처럼 시원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의 금손을 거쳐서 나온 음식은 하나같이 세끼 식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김주혁 역시 “아, 국물 너무 맛있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너무 맛있는 나머지 윤세아는 “국물 한 번 먹고 산꼭대기 한 번 보고”라고 말하며 국물을 리필하기까지 했다.


방송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조금 일찍 가을을 맞이한 '세끼 하우스'가 공개됐다.


비가 오는 산촌 날씨에 맞춰 이를 200% 즐기는 세끼 식구들의 '슬로우 휴식법'이 관전포인트.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비가 와도 축 처지기는커녕, 산촌 노래방을 오픈한다.


마루에 앉아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춤과 함께 열창하는 모습이 예고되기도 한 상황. 평소 흥 넘치는 면모를 뽐내온 세 사람이 산촌 노래방에서 어떤 곡을 선곡했을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윽고 잠시 맛을 본 염정아는 "너무 싱겁다. 조금 더 졸여야겠다"면서 다시 걱정했다.


완성된 고등어 조림은 식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점심 전까지 휴식을 취하던 염정아는 심심한 나머지 “주혁아, 오목 둘까?”라고 말하며 지난밤에 이어 새로운 대결을 제안했다.


박소담은 아이스 커피를 위해 홀로 주방에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밤 오목 대결에서 공동 1위는 3전 2승 1패를 달성한 윤세아와 남주혁이었고, 3위는 바로 2전 2패를 달성한 염정아였다.


남주혁은 “에휴 갈 데가 없다”라고 말하며 밑밥을 까는 듯 했지만, 결국 검은돌인 염정아가 승리를 차지하게 됐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8회에서는 세 번째 게스트 남주혁과의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끝까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미소를 자아낸 그의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가을을 맞은 '세끼 하우스'의 면면도 볼거리를 책임진다.


촉촉이 비 내리는 산촌의 자연 풍경과 비오는 날을 십분 활용한 메뉴 손칼국수, 영화 '장화, 홍련' 등을 즐기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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