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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람이 좋다' 노유민은 7년째 운영 중인 서울의 한 카페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9 11:56: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노유민은 바리스타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7년째 운영 중인 서울의 한 카페로 출근했다.


첫째 딸 노아는 임신 6개월 만에 610g의 미숙아로 태어났다.


10개월 간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고 수차례 수술을 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노유민은 "노아의 병원비가 진짜 많이 나왔다. 인큐베이터에도 오래 있었고 수술비도 마찬가지였다. 공식적으로 나온 병원비만 1억원이 넘는다. 수입이 불규칙적이니까 아내가 (카페) 사업을 먼저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노아는 성장과 발달 속도가 2,3년 정도 더뎠지만 무사히 자라 초등학생이 됐다.


노유민은 노아의 근육 발달을 돕기 위해 아침마다 함께 걸어 등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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