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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상한장모` 악행을 다 드러내려고 결심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8 15:53: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선 안만수(손우혁 분)가 몽타주 속 남자를 알아보기로 나서면서 긴장감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만수는 "제니 씨(신다은 분) 이제 잘 버텨야 해요"라며 혼잣말을 했고, 왕수진(김혜선 분)이 저지른 악행을 다 드러내려고 결심했다.


안만수는 결정적인 증거들을 보며 "엄한 사람 손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을것이다"며 비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도 이제 제대로 몽타주 속 남자를 찾아야겠죠? 이번에는 확실하게 찾아보자"며 명령했다.


안만수가 걱정하는 제니 한은 오은석(박진우 분)의 죽은 아버지의 사진을 복구하는데 힘썼다.


자신이 직접 그림으로 그려 찢어진 사진을 대체해준 것.


제니 한은 "이정도면 완벽해"라며 좋아했다.


오회장(고기범)과 함께 은석(박진우)은 경찰청장을 만난다.


경찰청장과 함께 온 인물을 보고는 얼굴이 굳어지고 만다.은석은 경찰청장에게 몽타주를 보여주며 “이 남자를 찾아주십시오”라며 “이 남자와 흑장미에 관련 여부는 저희가 증명해 보이겠습니다”고 말한다.


오애리(양정아 분)는 진애영(수빈 분)을 집에 들였으나 탐탁치 않았다.


그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진애영은 제 집인냥 김영만(황명환 분)의 집을 누비고 다녔다.


김영만이 임신 사실을 밝히자마자 들어서게 된 것.


모습을 본 김은지(한소현 분)는 "지금 내려가면 안될거 같다. 엄마가 그쪽 보면 많이 싫어할거 같다"며 주의를 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애영은 오애리에게 녹즙을 갈아주겠다고 나섰다.


가사 도우미 또한 그를 말렸지만 진애영은 "어차피 한소리 듣는거 똑같다"며 뻔뻔하게 나가기로 했다.


아침부터 부엌에서 진애영을 마주한 오애리는 진애영이 불편했고, "또 너니?"라고 따지기 시작했다.


오애리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진애영은 "어머님 피부도 안좋으신데 녹즙은 내가 잘 안다. 직접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진애영은 오다진(고인범 분)에게 호소했다.


진애영은 "애기를 위해서라도 오늘까지만 아침 식사 자리엔 나타나지 않겠다"며 "하루라도 빨리 오애리 마음에 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만은 진애영을 대신해 녹즙을 가져다주며 오애리를 달랬다.


김영만의 행동이 불편한 오애리. 심지어 오다진도 나서며 오애리에게 "이제는 진애영을 받아줘라. 나는 괜찮은거 같다"며 부추기자 골칫거리로 들어선 진애영이 얄미워보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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