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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아한가' MC 그룹의 권력이 필요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1 11:43: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8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가’에서는 대를 이어 다양한 욕망이 꿈틀거리는 MC 그룹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MC 그룹의 권력이 필요해 껍데기 결혼 생활 유지라는 모완준(김진우)과 훗날 진정한 자유와 사랑을 갖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버티는 백수진(공현주). 엄마는 아들을 통해 MC 그룹을 지배하려하고하고, 또 누군가는 회장의 사랑을 이용해 더 큰 것을 이용하려 한다.


예술혼으로 무장한 MC 그룹의 장남인 모완수(이규한)는 또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방식으로 나타내려할까. 누구나 욕망을 가질 자유는 있지만, 이들의 욕망 뒤에는 TOP팀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어서 한제국(배종옥)은 모완준(김진우)을 찾아갔다.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섹스 리스로 알고 있습니다만 (...) 이건 비즈니스입니다”라고 말하며 그룹에 해가 되는 일은 어떤 것도 용납할 수 없음을 말했다.


그 말에 당황하는 그를 향해 한제국은 계속 “섹스리스 맞죠?”, “언제부터죠?”라고 물었다.


그 말에 그는 “결혼하고 한 1년 쯤, 지난 후부터였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그룹의 이미지와 그룹에 해가 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 말에 그녀는 “앞으로도 쭉 그렇게만 해주시죠”라고 말하며 “오피스텔은 언제 정리할 겁니까?”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모완준 상무에게는 따로 여자가 있었던 것이다.


드라마 '우아한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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