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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애주가 장수 노인 끝장 대결. `신동엽VS김상중`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7 03:14:5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4일 방송된 SBS ‘신동엽VS김상중-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 담배, 술의 유해성을 탐구했다.


평균 나이 92세! 애연가 vs 애주가 장수 노인 끝장 대결!


신동엽은 녹화 도중, "이렇게까지 과학적으로 파헤칠 필요가 있었나?", "그렇게 술을 마셨지만, 이건 정말 몰랐다."며 연신 혀를 내둘렀다.


김상중 역시 연기가 사라진 공간에서도 계속되는 3차 흡연의 공포 등 담배에 대한 충격적이고 새로운 팩트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그렇다면 형은 가족 중 맥주 2잔, 담배 2개비 중 해야하는 상황이면 뭘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물었다.


좀 더 술과 담배의 해로움을 확실하게 비교하기 위해 제작진이 또 하나의 특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바로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하는 일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 쪽은 술을, 다른 한 쪽은 담배를 끊게 한 후 두 달 뒤 누구의 몸이 더 좋아지는 지 알아보는 실험이다.


의사들 조차도 그 결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국내 최초 쌍둥이 프로젝트에는 크라잉 넛의 쌍둥이 형제, 이상면, 이상혁도 출연해 실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하루 2,3갑 피던 사람들은 다 죽었어" VS "폭음하는 사람들은 50을 못넘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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