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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애의 맛2’ 하고 가시죠라고 말해 영업의 귀재임을 입증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4 16:34:0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9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4회에서는 고주원, 오창석, 천명훈, 이재황 등 네 커플의 깊어지고 진해진 심쿵 ‘썸’ 스토리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밖을 나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사진만 찍고 가니까 제가 억울해서”라며 “커피 한잔 하고 가시죠”라고 말해 영업의 귀재임을 입증했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무려 4시간 만의 방황 끝 춘천 진입에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닭갈비 집에 들어섰고, 유다솜은 “내 첫인상이 어땠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재황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주고 배려 있어 보인다”고 서슴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유다솜 역시 “침착하고 말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말이 되게 많다”고 웃으며 “좋았다”고 말해 그를 심쿵하게 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근처 놀이동산을 찾아 바이킹을 탔다.


신이 난 유다솜과 달리 이재황은 눈을 질끈 감고 소리조차 지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유다솜은 그런 이재황에게 “같이 손들자”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가 완전히 저물고, 유다솜은 직접 운전을 하던 중 길가에 버려진 한 뭉텅이의 쓰레기 더미를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했고,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재황은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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