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서울 20.5℃
  • 맑음제주 29.1℃
  • 구름조금고산 27.8℃
  • 구름많음성산 27.4℃
  • 맑음서귀포 27.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연애못하는남자들’ 박명수의 뒷골을 잡게 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1 07:55: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MBN이 새롭게 시도한 최초의 30분 예능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제작 스페이스 래빗 연출 김석범)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솔로남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박명수를 필두로 평생 연애횟수 단 2번의 유민상, 연애 현실 부정주의자 장동민, 연애 허세남 남창희, 훈훈한 매력의 모델 겸 배우 박형근까지 속 터질 만큼 답답한 연애무식자들이 펼치는 리얼 연애 도전기. 지난 첫 방송 후 신선한 소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방송에서 누구보다 우월한 기럭지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예능 신스틸러에 등극했던 박형근은 의외의 연애 허당 면모로 연신 박명수의 뒷골을 잡게 했다.


미모의 여성 헬퍼와 첫 만남을 갖은 박형근은 만남 후 자신감을 폭발시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어디서 만났는데?”라고 묻는 박명수에게 “루프탑이요”라고 답해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장소 선정으로 역시 모델은 다르다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곧이어 “낮 2시 모래가 쌓여 있는 루프탑”이라는 말에 모두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는 후문.


박명수는 “낮 2시 뙤약볕에 습하고 땀 차는 루프탑이 왠 말이냐”며 혀를 내둘렀고, 남창희는 “폭염주의보 문자 왔어”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럼에도 박형근은 “형들이 몰라서 그러는데 20대 들은 날 밝을 때 만나는걸 좋아해”라며 해맑게 웃어 박명수의 뒷목을 잡게 했다.


장동민이 뜻밖의 저돌적인 매력 발산으로 헬퍼 여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지 오늘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계 연애 휴업자들의 애타는 리얼 연애 도전기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MBN 콘텐츠 자회사인 스페이스 래빗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늘 (17일) 저녁 8시 20분 MBN에서 2회가 방송 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