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위원장과 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부위원장은 8월 16일 고수온에 따른 피해가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육상양식장(늘푸른수산)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고수온 대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용만 부위원장은 “고수온 대응을 위해 장기적으로 염지하수 이용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더 체계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아울러, 양영식 위원장은 “도내 양식장 전기세 인상으로 인해 양식어업인의 부담이 크고,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장 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면역 증강제 및 액화산소 지원 등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했다.